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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9.38%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원료의약품 전문업체인 에스티팜[237690]은 7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9.38% 오른 10만 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에스티팜은 2023년 매출액 2850억원과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3%, 영업이익은 87.7%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6%,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에스티팜 연간 실적 추이


에스티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8억원으로 2022년 17억원보다 41억원(241.2%)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에스티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1억원, 17억원, 58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에스티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5월 14일 서미화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티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으로 상향. 25~27년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CDMO 성장률을 기존 20%에서 25%로 변경. 미국 생물보안법 법안 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였기 때문. 생물보안법 초안에는 32년까지 중국 기업과 기존 계약을 종료하기를 희망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보임. 우시앱텍 및 우시바이오의 고객들이 새로운 CDMO 기업을 찾을 것으로 보임. 2032년까지는 8년간의 시간이 남았으나, 생산 및 허가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CDMO의 변경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판단."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20,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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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