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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6.56%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건강기능식품,기능성 원료 개발, 생산 전문기업인 노바렉스[194700]는 17일 오후 1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6.56% 오른 1만 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2.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노바렉스는 2023년 매출액 3022억원과 영업이익 2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1.2%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7%, 상위 4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노바렉스 연간 실적 추이


노바렉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22년 43억원보다 -1억원(-2.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노바렉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3억원, 43억원, 4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노바렉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5월 21일 이수경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노바렉스에 대해 "1Q24 실적은 매출액 566억원(-18.2% YoY), 영업이익 36억원(-28% YoY, 영업이익률 6.4%)을 기록하면서 상장 이후 최저 실적을 기록. 이번 실적 부진의 주된 요인은 해외 수입 원료 수급 불안정으로 수주 물량을 완전히 다 소화하지 못하면서, 내수 매출액이 감소한 것. 해외 매출액은 169억원 (전체 매출액 내 비중 29.9%)으로 전년동기대비 39.7% 증가. 내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낮춰 2024년 및 2025년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 추정치에서 각각 6.4%, 12.3% 하향하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14,000원으로 17.6% 하향. 다만 GNC의 중국 시장 내 선호도 및 확장성, GNC 외 다른 해외 고객 수주 기대감 등을 감안하면 해외 매출액의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되는 바, 투자의견 Buy를 유지"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4,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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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양극화’ 못막은 칸막이 행정으로 ‘저출생’ 난제를 풀겠다고?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정부가 저출생을 ‘국가비상사태’로 규정하고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부총리급 부처로 새로 만든다는 구상을 밝혔다는 소식을 듣고 생각이 많아진다. 교육·노동·복지는 물론이고 사실상 모든 행정부처와 무관치 않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려면 ‘부처간 칸막이’부터 부숴야 한다. 부처끼리 서로 협력해도 모자를 판에 부처 신설로 풀겠다니. 공동체의 난제를 풀 의지도 능력도 없다는 걸 솔직히 인정한 셈이다. 그래서 더 착잡한 것이다. 한편으로 첫단추가 잘못 끼워진 나라 행정의 실타래를 풀 엄두가 나지 않으니 오죽했으면 저런 방향을 잡았을까 하는 안타까움도 없지 않다. 하지만 수십조원을 투입하고도 저출생 가속화를 막지못한 지난 정부들 아닌가. 부처신설 발상을 접하고 정책실패의 ‘기시감’부터 드는 것은 비단 기자만이 아닐 것이다. 부처 신설보다 “다른 정부 부처와 협력을 잘 한 공무원들이 더 높은 인사고과를 받도록 하면 된다”는 ‘뿌리규칙(Ground rules)’을 공고히 해야 한다. 물론 조선시대이래 이어져온 ‘이호예병형공’의 카르텔을 깨는 게 쉽겠는가. 하지만 그걸 깬 효과가 나와야 실제 출생률이 바닥을 찍고 반등할 수 있다. 그게 핵심이다.
[인터뷰] “삶의 질, 신뢰, 젊음이 성장 비결”…경정청구 ‘프로’ 김진형 회계사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인적소득공제에서 본인 및 부양가족 1인당 150만원 기본공제액은 20년 전 정한 그대로입니다. 20년동안 자장면 값이 3배 올랐어요. 그러니까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부양가족공제액을 3분의 1로 축소한 셈이죠.” 지난 10일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인근 대형 아파트 단지 상가동에 자리 잡은 진형세무회계 김진형 대표(공인회계사)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 김 대표는 “출생률을 높이려면 물가가 오른 만큼 인적소득공제 등 부양가족 인센티브를 올리는 게 필수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눈이 동그래진 기자가 무릎을 탁 치며 좀 더 설명을 구하자 김 대표는 “세제 정책 전문가도 아닌데…”라며 손사래를 쳤다. 자신의 필살기인 ‘이슈발굴’, 이를 주특기로 승화시킨 ‘경정청구’ 전문성에 집중하고 싶었던 것. 하지만 세제 전문가가 따로 있나. 김진형 대표는 지난해에도 아무도 찾아내지 못한 정부 세제개편안의 문제점을 찾아냈다고 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KICPA)가 매년 회원들로부터 수렴하는 세제개편 의견으로 제출, 세법 시행령에 기어이 반영시켰다. 그래서 그 얘기부터 캐물었다. 물론 김진형 회계사의 필살기와 주특기, 그의 인간미를 짐작케 하는 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