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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프론테크, 전일 대비 +8.68%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플라스틱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상아프론테크[089980]는 21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8.68% 오른 2만 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3.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상아프론테크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늘어난 183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0.6% 줄어든 9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9%, 하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상아프론테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상아프론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0억원으로 2022년 14억원보다 36억원(257.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9.4%를 기록했다.

상아프론테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상아프론테크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6월 3일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상아프론테크에 대해 "동사는 미국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업체와 멤브레인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임. 해당업체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단기간에 3GW이상의 대규모 수주를 확보한 상태. 이 업체는 수전해 설비 제조 공장을 최근에 준공했고, 내년부터 본격 양산 예정. 상아프론테크가 수전해용 멤브레인을 공급할 것으로 판단."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40,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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