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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시스템스, 전일 대비 거래량 4배 이상 급증... 주가 +9.58%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원자현미경(AFM) 개발업체인 파크시스템스[140860]는 24일 오후 2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9.58% 오른 17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01.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파크시스템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3% 늘어난 144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6% 줄어든 27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4%, 상위 5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파크시스템스 연간 실적 추이


파크시스템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억원으로 2022년 39억원보다 -13억원(-33.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6%를 기록했다.

파크시스템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파크시스템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류형근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파크시스템스에 대해 "원자현미경의 Throughput(시간당 웨이퍼 처리량)은 예상 대비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신규 장비에 대한 R&D를 통해 더 넓은 시장(Inspection)으로 나아갈 준비. 전공정뿐 아니라 후공정 기여 확대 예상. Hybrid Bonding과 실리콘 인터포저 내 기회 요소가 보다 명확해지고 있다는 판단. 성장 기반은 보다 구체화되고 있고, 이를 감안 시, 최근 나타난 주가의 조정을 기회로 삼을 필요. 목표주가와 매수 의견 유지."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40,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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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