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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하락... -8.11%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방송 및 광고사업 영위하는 기업인 SBS[034120]은 5일 오후 3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8.11% 하락한 1만 5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SBS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1% 줄어든 9968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68.6% 줄어든 58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8%, 하위 19%에 해당된다.

[그래프]SBS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SB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4억원으로 2022년 412억원보다 -268억원(-6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4%를 기록했다.

SB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40억원, 412억원, 14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SBS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7월 9일 이기훈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SBS에 대해 "2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2,359억원(-13% YoY)/28억원(-89%)으로 컨센서스(94억원)을 하회할 것. 별도 기준 예상 광고 수익은 -16%, 영업이익은 25억원(-86%). 4분기부터 이어진 드라마의 흥행 부진으로 경쟁 채널 대비 광고 회복 속도가 느리지만, 최근 드라마에서 시청률을 다시 회복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 일부 연결 자회사들의 부진이 컨센서스 하회의 주요 요인. 실적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6,000원(-10%)으로 하향."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6,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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