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증권로

티앤엘,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9.05%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사료 등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업체인 티앤엘[340570]은 14일 오후 1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9.05% 오른 6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8.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티앤엘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1.5% 늘어난 115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6.9% 늘어난 30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0%, 상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티앤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티앤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6억원으로 2022년 44억원보다 12억원(27.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9%를 기록했다.

티앤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8억원, 44억원, 5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티앤엘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7월 15일 이소중 상상인증권 애널리스트는 티앤엘에 대해 "상처치료재 전문업체이며, 주요 제품은 트러블케어(여드름) 패치. 23년부터 주요 고객사인 C&D의 오프라인 유통망에 출시됨에 따라 23년 매출액은 1,155억원(+42% YoY), 영업이익은 308억원(+27% YoY)을 기록. 아직 C&D의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여력이 많이 남아 있으며, 대부분 국가들의 트러블케어 패치 시장이 초기 단계인 점을 감안했을 때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 2Q24 매출액은 538억원(+47% YoY), 영업이익은 206억원(+64% YoY)으로 전망. C&D가 연초 목표한 40개국 중 아직 일부 국가에만 진출되어 있는데 불구하고도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25년에도 높은 성장이 나올 것으로 예상. 2024년 매출액은 1,470억원(+27% YoY), 영업이익은 471억원(+5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78,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