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증권로

JW중외제약, 전일 대비 +7.79%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수액제로 유명한 업계 상위 제약회사인 JW중외제약[001060]은 28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7.79% 오른 2만 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3.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의 2023년 매출액은 7485억으로 전년대비 9.4%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003억으로 전년대비 59.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7%, 상위 2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JW중외제약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JW중외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4억원으로 2022년 155억원보다 9억원(5.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9.9%를 기록했다.

JW중외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64억원으로 증가했다.

[표]JW중외제약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21일 하태기 상상인증권 애널리스트는 JW중외제약에 대해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23억원(YoY -7.3%), 영업이익 116억원(YoY -43.6%). 영업실적이 기대수준에 크게 못 미친 것은 의료파업 영향으로 수액제 등 전문의약품 매출감소 폭이 컸고, 헴리브라(상품)에 대한 위험부담금(RSA, 충당금)이 비용으로 계상된 결과. 수액제 등 전문의약품 성장 둔화, 리바로패밀리, 헴리브라는 고성장. 동사의 기업가치는 하반기 조정, 2025년 회복으로 전망 1) 영업실적은 구조적으로 개선 중 2) 2025년에는 R&D 이벤트도 있음. 일시적 비용 증가로 2024년 추정이익 기준 PER이 11배 내외로 상승했지만 2025년 기준으로 보면 9배에 불과. 동사의 주가를 저평가된 상태로 판단할 수 있음."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48,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