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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소프트,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0.26%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모바일플랫폼 솔루션 및 온라인 광고 대행업체인 지어소프트[051160]는 30일 오전 8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10.26% 오른 1만 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지어소프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어소프트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9% 늘어난 508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15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9%, 상위 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지어소프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지어소프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1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37억원(92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7%를 기록했다.

지어소프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8억원, 4억원, 4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지어소프트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박찬솔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지어소프트에 대해 "유기농 신선식품 유통 사업자. 연결 실적으로 신선식품 관련 업체 ㈜오아시스가 약 95%의 매출 비중을 차지. 오아시스는 치열한 이커머스 시장에서 광고 한번 제대로 안하고 성장한 기업. 이익을 내면서 결국 경쟁에서 살아남았음. 현재 직접적인 경쟁사 대비 회원수는 1/6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이 완화되었고, 회원수를 늘릴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음. 온라인 식품 카테고리의 성장은 어떤 카테고리와 비교해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심지어 신선식품이라는 점에서 해외 이커머스 경쟁사와도 직접적인 경쟁을 피함. 그리고 건강함이라는 보편적 가치는 23-24년에도 스트롱 소비 키워드였음. 최근 의료파업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강화되는 모습"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8,500원, 투자의견 '매수(신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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