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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5.13% 하락...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온라인·모바일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업체인 조이시티[067000]는 4일 오후 2시 6분 현재 전날보다 -5.13% 하락한 1756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조이시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조이시티의 2023년 매출액은 1496억으로 전년대비 -8.6%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53억으로 전년대비 242.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6%, 상위 5%에 해당된다.

[그래프]조이시티 연간 실적 추이


조이시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6억원으로 2022년 47억원보다 -1억원(-2.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7.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조이시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2억원, 47억원, 46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조이시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6일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조이시티에 대해 "2Q24 Review: 컨센서스 부합. 투자의견 '매수' 유지, DRB 출시 지연에 따른 24F 실적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3,500원에서 2,200원(24F 타겟 P/E 20배 유지)으로 37% 하향. 24F P/E 16배 수준에서 거래 중. 스타시드 개발사 모히또게임즈 인수를 통한 지급수수료 구조 개선은 긍정적이나 국내에서는 급격한 하향 안정화로 현재 매출이 유의미한 수준은 아님. 4분기 출시가 예상되는 글로벌 지역에서의 성과가 필요. 동사의 24년 최대 기대작으로 볼 수 있는 전쟁시뮬레이션 신작 DRB 출시 일정에 대한 구체화도 필요한 시기. DRB의 지속적인 연기가 이어짐에 따라 출시 일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2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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