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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3.76% 하락...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교촌치킨 브랜드를 통한 치킨 가맹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인 교촌에프앤비[339770]는 4일 오후 2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3.76% 하락한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교촌에프앤비의 2023년 매출액은 4450억으로 전년대비 -14.0%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48억으로 전년대비 181.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0%, 상위 7%에 해당된다.

[그래프]교촌에프앤비 연간 실적 추이


교촌에프앤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8억원으로 2022년 16억원보다 32억원(2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7.3%를 기록했다.

교촌에프앤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8억원으로 증가했다.

[표]교촌에프앤비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21일 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였지만, 영업이익은 예상치 수준을 달성.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39억 원(전년동기대비 +11.7%), -99억 원(적자전환)을 기록. 2분기 유통망 효율화를 위한 가맹지역본부 전환 비용이 일시적으로 크게 반영되면서 영업적자로 전환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 2분기 적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분석. 1) 점포당 매출액이 2022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고, 2) 가격 인상에 따른 수요 감소가 완화되고 있으며, 3) 원부자재 가격 안정화에 따른 효과가 지속되고 있고, 4) 가맹지역본부 전환에 물류 비용 효율화를 일부분 증명하였기 때문."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2,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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