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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거래량 강세... 주가는 -6.54% 하락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연예매니지먼트 등 관련 사업 영위하는 기업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4일 오후 2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6.54% 하락한 3만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매출액 5692억원과 영업이익 8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5.5%, 영업이익은 86.4%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9%,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5억원으로 2022년 145억원보다 10억원(6.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6%를 기록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40억원, 145억원, 15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와이지엔터테인먼트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19일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00억원, 영업적자 -11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1분기에 이어 또다시 영업손실을 기록.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41,000원 하향. 올해는 IP 활동 자체가 제한적이다보니 상각비 등이 지속해서 부담으로 작용하며 연이은 분기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 내년에도 블랙핑 크의 꽉찬 연간 활동(앨범 발매 + 월드 투어)으로 외형은 가파르게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상각비나 높아진 원가율 탓에 '23년만큼의 이익률을 시현하는 것은 어려울 전망. 앞에서 언급했듯 회사의 업사이드/다운사이드 리스크는 결국 베이비몬스터와 또다른 신인 IP라고 판단. 내년까지는 지켜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낮아진 추정치를 반영, 목표주가 하향."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41,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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