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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거래량 실린 주가 하락... -8.84%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글로벌 메디컬디바이스 생체바이오기업인 바이오플러스[099430]는 4일 오후 2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8.84% 하락한 5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1.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바이오플러스는 2023년 매출액 650억원과 영업이익 28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10.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6%, 상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바이오플러스 연간 실적 추이


바이오플러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3억원으로 2022년 68억원보다 -15억원(-22.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바이오플러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3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바이오플러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7일 안주원 D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바이오플러스에 대해 "1) 유통망 재편을 통한 질적 성장, 2) 중국 하이난 공장 GMP 인증 확보 통한 화장품 매출 발생, 3) CAPA 확장으로 필러, 톡신, 의약품까지 대량생산체제 구축 등이 주요 투자포인트. 2분기 실적은 매출액 99억원(-47.7% YoY)과 영업이익 32억원(-64.0% YoY)으로 예상.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는 국내외 필러 판매 재정비가 이어지면서 매출 축소는 불가피할 전망. 필러가 전사 매출액에서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분기별 실적은 3분기부터 좋아질 것으로 추정. 2024년 실적은 매출액 693억원(+6.5% YoY)과 영업이익 287억원(+2.4% YoY)으로 전망. 상반기 실적 부진으로 올해 연간 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본격 실적 확대는 2025년부터 가능할 전망이며 최근에 발행한 전환사채를 고려한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15배"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7,600원, 투자의견 'BUY(신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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