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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체인 파라다이스[034230]는 5일 오후 12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3.29% 오른 1만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파라다이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9.2% 늘어난 994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300.3% 늘어난 145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5%, 상위 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1.5%(147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파라다이스 연간 실적 추이


파라다이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3억원으로 2022년 143억원보다 -30억원(-21.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파라다이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1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파라다이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13일 이화정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파라다이스에 대해 "복합리조트, 해외 파트너사를 활용한 차별화된 모객 역량으로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 지속 중. 특히 일본 고객 모객에 강점 갖춘 동사에게 최근의 엔화 환율 흐름은 희소식. 투자의견 Buy 유지함."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5,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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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