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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풍,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7.35%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산업용 타포린 및 광고용 플렉스 원단 제조업체인 원풍[008370]은 9일 오후 3시 0분 현재 전날보다 7.35% 오른 4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원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원풍은 2023년 매출액 738억원과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7.5%, 영업이익은 -41.4%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3%, 하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원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원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2년 23억원보다 -10억원(-43.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6%를 기록했다.

원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3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원풍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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