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다양한 암보장은 물론 생활비 보장 기능을 주계약에 담은 ‘(무)신한 생활비주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가입금액 1천만원 기준으로 암보장 개시일 이후 특정암 진단을 받고 매년 생존시 10년간 6천600만원의 생활비와 검사비를 지급한다.
또 고액암을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는 ‘고액·특정암 진단특약’, 첫 번째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경과 후에 발생하는 모든 재진단암을 보장하는 ‘계속 받는 암진단 특약’ 등 암 보장 관련 12종의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주계약 1천만원, 플러스암진단특약 1천500만원, 암사망특약 5천만원 가입시 40세 기준으로 남자 2만760원, 여자 2만620원이다. 이 보험은 15년 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해준다.
이대희 신한생명 상품개발부장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 발생 후 생존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의 암보험이 고액치료비에 중점을 뒀다면 ‘신한 생활비주는 암보험’은 암치료를 위한 보장은 물론 소득상실에 대한 생활비 고민도 해결해 주는 3세대 암보험"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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