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기획재정부는 12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중·일)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오는 29일까지 한국과 연례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MRO는 아세안+3 역내 금융안전망인 다자 통화스와프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를 지원하는 국제기구다. 회원국과 연례협의를 통해 보고서를 작성·발표한다.
AMRO 연례협의단은 기재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19개 기관 및 전문가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재부와는 오는 14일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29일에는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협의 결과를 점검할 계획이라도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