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1일 경기도 과천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 유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과천시가 주관하는 일회용 컵 없는 공공기관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23일 마사회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과천시와 한국마사회 외에 과천경찰서, 과천국립과학관 등 과천시 소재 14개 공공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마사회는 2025년부터 다회용 컵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사내 카페 일회용 컵 사용을 중단하고, 경마 관람시설 내에도 텀블러 할인 적용 카페를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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