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화생명은 충남 청양군 아산리마을과 63빌딩 앞마당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농촌마을도 돕고 임직원들도 추석 준비를 위해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이날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 30여명은 아산리마을 주민 30여명과 함께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햅쌀, 밤, 멜론, 포도, 고추, 참기름 등 30여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인 장터에는 한화생명 직원뿐만 아니라 63빌딩 입주사 직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했다.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농촌을 돕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한화생명은 내수 살리기에 동참하는 한편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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