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구로세무서(서장 김영진)가 지난 7월 28일 개최했던 ‘꿈자람 세금교실’이 관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학생들에게 세무공무원의 역할과 납세의무의 필요성을 알려줌으로서 앞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는 주위의 평가다.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행사는 직업탐구, 세금교실 및 학교 폭력 등의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의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고 올바른 납세의식 정립 및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 됐었다.
진행은 김영진 구로세무서장의 ‘함께 사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자’라는 축사를 시작으로, 김영숙 강사와 고태영 조사관의 직업탐구 등과 같은 다양한 내용의 수업을 진행했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수업시간에 관련 내용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마지막 시간에는 구로세무서에서 영등포 역사까지 가두행진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올바른 납세의식 정립을 도모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중학생 A군은 “봉사 및 세금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국세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석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