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병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심(心)터’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마음심터’는 현대해상의 후원으로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함께 진행된다.
현대해상은 도서관 건립을 위해 건강과 치유에 관련된 도서와 인문, 교양, 자기개발, 아동서적, 현대해상 임직원들이 기증한 도서 등 약 2천권을 도서관에 기증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현대해상 CCO 전세영 상무는 “‘마음심터’를 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은평병원을 시작으로 도서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