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연합뉴스]](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311/art_17419158299768_16cef5.jpg)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융당국에 다음주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24시간 점검 체계 가동을 당부했다.
14일 최 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주재하고 관계기관에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등 주요국 통화정책 결정이 예정돼 있는 만큼 관계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글로벌 경기 및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24시간 점검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이어 그는 최근 금융‧외환시장에 대해 “미국의 관세 부과와 상대국의 대응,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 부각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 대행을 포함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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