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제2회 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2015 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의 본선 경연을 9일부터 1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M씨어터, 체임버홀에서 개최한다.
60여팀의 오케스트라단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9일 오후 4시,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미멜과카라스만돌린’와 ‘서울메트로팝스오케스트라’단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후 18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400명에 이르는 단원들의 ‘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18일 피날레 공연 1부에서는 초·중·고 및 단일악기 연합오케스트라의 공연이, 2부에서는 한국시각장애인가족협회 청소년합주단과 서울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서울시민필)가 함께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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