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로 오는 30일 오후 7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낭독공감 시월애(詩月愛)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매주 정기적으로 열리는 수요낭독공감의 특별기획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가을에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를 주제로 ▲1부 정호승 시인의 미니 강연 ‘나의 가을, 가을 시’ ▲2부 정호승 시인, 정여울 작가, 허희 평론가가 함께하는 대담 및 시 낭독회 ▲3부 가수 김정균의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300석 규모로 진행되는 낭독회는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교보문고 낭독공감 페이지(http://me2.do/GZklrxdC)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장은 사전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수요낭독공감’은 책으로만 만나던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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