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토교통부는 1일 한옥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개설한 한옥 설계·시공관리자 교육 과정의 수강생을 내일(2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옥 설계 과정에서는 내진 설계 등 한옥 연구개발(R&D) 기술을 공유받을 수 있다.
한옥 시공관리자 과정에서는 한옥 시공 현장의 공정관리, 물량 산출 등 현장 전반을 관리할 역량을 강화하고, 시공 실습도 진행한다.
강의는 명지대와 전북대에서 7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교육비는 무료이지만 실습비(30만원)는 수강생 자부담이다.
국토부는 이 사업을 시작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1천4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대 산학협력단 한옥건축사업단(gochang.jbnu.ac.kr/gochang/index.do)과 명지대 자연미래교육원 한옥 R&D센터(ice2.mju.ac.kr)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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