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5.7℃
  • 맑음서울 0.3℃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4.2℃
  • 맑음울산 4.5℃
  • 맑음광주 5.0℃
  • 맑음부산 5.5℃
  • 맑음고창 3.9℃
  • 구름조금제주 8.8℃
  • 맑음강화 0.4℃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2.7℃
  • 맑음강진군 5.8℃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인사 · 동정

◇일시 : 2025년 6월 30일

 

◇ 본부장 임용

▲ 안전윤리경영본부장 사석중 ▲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정명자

 

◇ 병원장 임용

▲ 경기요양병원장 이능교

 

◇ 원장 임용

▲ 직업환경연구원장 김대호

 

◇ 본부장 전보

▲ 의료사업본부장 오장근 ▲ 부산지역본부장 민병창 ▲ 광주지역본부장 이승민 ▲ 대전지역본부장 최동택 ▲ 강원지역본부장 정충식

 

◇ 승진

[1급]

▲ 구미지사장 백민완 ▲ 부천지사장 김태현 ▲ 제주지사장 신호균 ▲ 광주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위원장 김상준 ▲ 대구병원 행정부원장 조민정 ▲ 대전병원 행정부원장 권현주

[2급]

▲ 디지털혁신본부 정보인프라부장 김윤정 ▲ 서울남부지사 재활보상1부장 김은덕 ▲ 부산지역본부 산재의학센터부장 민경도 ▲ 부산동부지사 가입지원부장 최은수 ▲ 양산지사 가입지원부장 전상욱 ▲ 대구북부지사 가입지원부장 심상명 ▲ 대구서부지사 재활보상부장 장현석 ▲ 평택지사 가입지원부장 임병규 ▲ 안산지사 재활보상1부장 최윤희 ▲ 군산지사 가입지원부장 이미영 ▲ 대전지역본부 재활보상2부장 양진호 ▲ 대전동부지사 가입지원부장 조영진 ▲ 대전서부지사 재활보상부장 김동수 ▲ 춘천지사 재활보상부장 김영주 ▲ 인천병원 재활지원부장 한지석 ▲ 안산병원 영상의학실장 정태환 ▲ 안산병원 원무부장 원정민 ▲ 창원병원 건강관리부장 김정숙 ▲ 태백병원 경영기획부장 남승원 ▲ 동해병원 경영기획부장 김광준 ▲ 경기요양병원 케어센터장 이복희 ▲ 재활공학연구소 운영지원부장 송준근

 

◇ 전보

[1급]

▲ 사회복귀지원국장 박경구 ▲ 보험적용국장 이근열 ▲ 보험징수국장 박흥열 ▲ 복지사업국장 이정한 ▲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사무국장 형희환 ▲ 서울강남지사장 원동열 ▲ 서울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장 남혜영 ▲ 서울북부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위원장 한만기 ▲ 울산중부지사장 정숙향 ▲ 김해지사장 박영순 ▲ 통영지사장 이국주 ▲ 부산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위원장 이기영 ▲ 대구북부지사장 송양종 ▲ 대구서부지사장 사공호준 ▲ 포항지사장 손혜숙 ▲ 수원지사장 고리경 ▲ 용인지사장 윤덕용 ▲ 평택지사장 오석수 ▲ 안양지사장 김임수 ▲ 안산지사장 전홍덕 ▲ 대전동부지사장 권용대 ▲ 충주지사장 백세현 ▲ 춘천지사장 김찬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