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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인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일시 : 2025년 8월 5일 

 

◇ 해외파견

▲ 자카르타무역관장 박해열 ▲ 뉴욕무역관장 김락곤 ▲ 바르샤바무역관장 염승만 ▲ 암스테르담무역관장 조일규 ▲ 뭄바이무역관장 김준한 ▲ 쿠웨이트무역관장 강신학 ▲ 부쿠레슈티무역관장 윤정혁 ▲ 리야드무역관장 채희광 ▲ 무스카트무역관장 김성재 ▲ 도쿄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홍석균 ▲ 프라하무역관장 이인규 ▲ 시카고무역관장 이정훈 ▲ 밀라노무역관장 김호준 ▲ 밴쿠버무역관장 김재우 ▲ 쿠알라룸푸르무역관장 문진욱 ▲ 첸나이무역관장 최명례 ▲ 보고타무역관장 성기주 ▲ 아테네무역관장 민유지 ▲ 워싱턴D.C.무역관 홍용택 ▲ 충칭무역관장 정진우 ▲ 모스크바무역관 부관장 홍승아 ▲ 민스크무역관장 박건원 ▲ 카사블랑카무역관장 염기혁 ▲ 콜롬보무역관장 공태원 ▲ 시안무역관장 이형직 ▲ 베이징무역관 부관장 이대용 ▲ 창춘무역관장 고성호 ▲ 카라치무역관장 황성운 ▲ 후쿠오카무역관장 박영환

 

◇ 국내 보임

▲ 글로벌공급망실장 고상영 ▲ 무역투자정보실장 전우형 ▲ 정보화혁신실장 빈준화 ▲ 글로벌인재실장 은지환 ▲ 투자기획실장 이정훈 ▲ 홍보실장 임성주 ▲ 해외투자·국내복귀지원실장 김주철 ▲ 지역통상조사실장 김준규 ▲ 수출역량강화실장 송익준 ▲ 서비스ICT실장 김형일 ▲ 고객가치실장 이성기 ▲ KOTRA아카데미 FTA교육과정담당연구위원 홍정아 ▲ KOTRA아카데미 지방협력담당연구위원 이승수 ▲ 수출현장지원실 해외진출상담센터장 이정상 ▲ 물류지원실장 안유석 ▲ 지역통상조사실 구미CIS팀장 고일훈 ▲ 디지털플랫폼실장 직무대리 및 디지털플랫폼실 디지털사업팀장 전병주 ▲ 고객가치실 빅데이터팀장 김영상 ▲ 무역투자정보실 해외정보관리팀장 이영희 ▲ 기획조정실 경영관리팀장 유재욱 ▲ 수출현장지원실 지방협력팀장 김한승 ▲ 기획조정실 기획팀장 김남욱 ▲ 글로벌공급망실 글로벌공급망지원팀장 유석천 ▲ 글로벌공급망실 글로벌공급망사업팀장 김우정 ▲ 감사실 검사역 이형석 ▲ 서비스ICT실 서비스산업팀장 장윤성 ▲ 소비재바이오실 바이오의료팀장 이성호 ▲ 개발협력실장 송지영 ▲ 투자기획실 투자홍보팀장 남환우 ▲ 인재경영실 인사팀장 문은혜 ▲ 글로벌공급망실 소재부품장비팀장 강민정 ▲ 지역통상조사실 아시아중아팀장 이도형 ▲ 해외프로젝트실 온실가스국제감축팀장 김은희 ▲ 감사실 검사역 황현정 ▲ KOTRA광주전남지원본부장 김두식 ▲ KOTRA대구경북지원본부장 정석수 ▲ KOTRA대전세종충남지원본부장 최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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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