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내달 17일과 18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클래식 스타 시리즈>가 열린다.
2011년 개관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매년 개최되는 <클래식 스타 시리즈>는 최적의 공간에서 최고의 명품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예술의전당 대표 실내악 프로그램이다.
12월 17일에는 목관연주자들인 플루티스트 조성현,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오보이스트 함경이 17세기에 탄생했던 마레와 텔레만부터 현재 생존해 있는 작곡가들인 셰드린(1932년생), 콘네송(1970년생), 비트만(1973년생) 등의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몇 년 전부터 목관 5중주 팀으로 함께 활동해오던 이들은 이번 예술의전당 클래식 스타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셋이 함께 연주를 하게 된다.
12월 18일에는 첼리스트 송영훈이 라크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메시앙의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 中 5악장 '예수의 영원성에 대한 송가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SAC Ticket(www.sacticket.co.kr)애서 가능하며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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