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19일 국내 원자력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SOL 한국원자력SMR'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ETF는 원전 장비, 건설, 차세대 원전 기술인 SMR(소형모듈원자로) 등 핵심 영역에 두루 투자하는 상품으로, 두산에너빌리티[034020], 현대건설[000720], 한국전력[015760] 등 12개 국내 종목을 편입한다.
회사 측은 기후 변화로 탄소 절감 필요성이 커지고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으로 전력 수요가 치솟으면서, 한국 원자력 산업의 경쟁력이 미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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