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시카고>가 공연된다.
올해로 12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시카고>는 ‘벨마 켈리’ 역에 최정원, ‘록시 하트’ 역에 아이비, 그리고 ‘빌리 플린’ 역에 이종혁과 성기윤, ‘마마 모튼’ 역에 전수경과 김경선 등이 캐스팅돼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두 여주인공 ‘벨마’와 ‘록시’ 역의 최정원과 아이비는 이번 시즌에도 단일 캐스팅으로 98회 공연을 책임진다.
1920년대 격동기의 미국, 그 중에서도 농염한 재즈 선율과 갱 문화가 발달하였던 시카고를 배경으로, 관능적 유혹과 살인이라는 테마로 완성된 뮤지컬 <시카고>.
이 작품은 2000년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3800석, 전석 매진 신화를 시작으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평균 객석 점유율 87% 이상을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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