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예술의전당과 정헌재단이 오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정헌메세나 후원 작가 - 아름다운 다리展 2>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파리 정헌메세나협회가 후원한 유망한 청년작가들의 작업을 5년 마다 한국에서 선보이는 것으로 지난 2009년 이후 5년 만이다.
<아름다운 다리전 2>에서는 10명의 수상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후원 작가 27명, 그리고 현재 파리 메세나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원로작가 오천룡 화백의 청년시절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총 84점의 출품된 작품은 한가람미술관 2층 3, 4전시실에서 테마에 따른 연출을 통해 설치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정헌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10여 년간 39명의 작가를 배출한 정헌메세나협회는 매년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고 유망한 만 35세 미만의 청년작가 1명을 선발하여 ‘정헌메세나 청년작가상’을 시상하고, 작품 활동 지원과 프랑스 파리의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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