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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두나무,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3로 희귀·자생식물 보전지 3호 조성

28종 희귀·자생식물 식재...참여자 86% “생물다양성 관심 증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3의 멸종위기 희귀·자생식물 보전지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즌3 보전지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두나무가 운영했던 ‘디지털 치유정원’ 부지에 마련됐다. 도심 속 정원이라는 테마에 맞춰 NFT로 제작된 배초향, 물레나물 등 도시에서 사라져가는 희귀·자생식물 28종이 식재됐다.

 

두나무는 앞서 지난 1·2시즌에서도 ▲신구대학교 식물원에 희귀·자생식물 29종 ▲진해 보타닉 뮤지엄에 무궁화 48종과 희귀·자생식물 39종을 식재한 바 있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두나무가 ESG ‘나무’의 일환으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환경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생물다양성 보존 프로젝트다.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가 가진 특성을 환경과 접목해 식물 자원의 희소가치를 알리고 지구 생태계 보호에 공헌하고자 기획됐다.

 

시즌3는 5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두나무 ‘디지털 치유정원’과 연계해 운영됐다. 현장에서 방문객 성향에 맞는 희귀·자생식물의 NFT를 증정하고, 해당 NFT가 실제 식물 식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씨앗도 함께 제공했다.

 

시즌3에는 총 5만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방문객 설문 조사에서도 86%가 “시드볼트 NFT 컬렉션을 통해 생물 다양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응답했고, 87%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반드시 실천해야 할 의무”라고 답했다. 또한 88%는 “NFT를 활용한 환경 캠페인에 다시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환경 이슈에서 기술이 더 이상 파괴의 상징이 아닌 보호의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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