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충무아트홀 블랙에서 공연된다.
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 맨하튼 씨어터 클럽에서 초연되어 호평을 받은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당시 김수로 프로듀서가 직접 뉴욕에서 관람 후 2013년 11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라이선스 공연된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 매력적인 남자 ‘탐’ 역은 김신의, 강태을, 주종혁이, 탐과 마이클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여자 ‘세라’ 역에는 가희, 이정화, 박서하가 캐스팅돼 연기한다.
네 번째 앙코르 무대로 돌아오는 <머더 발라드>는 한층 더 파워풀해진 락음악과 송스루(Song-Through) 뮤지컬만의 흡입력 있는 전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정적인 커튼콜이 예정돼 있다.
특히 충무아트홀 블랙은 고대 로마 극장을 연상케 하는 반원형 모양의 독특한 구조의 공연장으로 무대 위의 객석인 ‘Bar 석’에서 무대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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