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예술의전당이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_베네수엘라 국립미술관재단 컬렉션 전을 개최한다.
베네수엘라의 다수 국립미술관들의 소장 작품들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피카소(Pablo Picasso) 작품 24점, 샤갈(Marc Chagall) 작품 9점,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작품 15점 등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거장들의 작품 총 100점으로 구성됐다.
2015년 한국과 베네수엘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베네수엘라 정부와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이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되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주요 서양미술거장들의 작품에 집중하는 이번 전시는 대중성과 교육적인 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 어른과 어린이 모두에게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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