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은 아프리카 및 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사랑의 털모자 뜨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2007년부터 진행해 온 이 캠페인은 사내 봉사동호회인 ‘더하기하나’를 주축으로 5년째 진행되고 있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털모자 뜨기 강좌’를 진행, 완성된 털모자는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하기하나 유지희 회원은 “털모자를 제 손으로 직접 짜니 보람과 기쁨이 2배가 되는 느낌이다”라며 “다가오는 2016년에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이 마련되면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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