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사장 김종운)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6년도 사회공헌활동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크게 네 개 분야로 나누어 전달된 이번 지원금은 먼저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퇴소아동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 프로그램 △저소득계층 아동 경제교육 △다문화 사회적기업 소액대출 등에 사용된다.
또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총 16개 사회복지기관에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함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행복한 노후 및 은퇴 연구 지원사업’과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FSR) 자원봉사활동 등에도 이날 전달된 지원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김종운 이사장은 “재단 설립 이후부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더욱 세심한 배려와 이해로 살피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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