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인적분할로 의약품 사업부문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일동제약(가칭)을 떼어낸다. 존속회사는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가칭)로 투자 사업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분할 비율은 존속회사는 0.2881280, 신설회사는 0.7118720다.
이후 일동홀딩스(가칭)에서 바이오와 건강기능식품을 담당하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칭), 히알루론산·필러사업을 담당하는 일동히알테크(가칭) 등 100% 자회사를 물적분할 방식으로 신설하기로 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사업부문을 분리하고 투자사업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함으로써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안정성을 증대를 꾀하기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임시 주주총회 의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8월 1일 기업분할을 시행한다. 임시 주주총회는 6월 24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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