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현재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련기관으로부터 인허가 심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와 관련된 일정을 변경하고자 한다”고 정정사유를 밝혔다.
또 SK텔레콤은 “합병일정은 추후 일정이 확정되는 시점에 재공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공정거래위원회가 작성 중인 기업결합 심사보고서는 당초 3월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자료 보정 등으로 일정이 다소 늦춰졌다.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 인수합병 최종 승인은 미래부가 내리지만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전 동의를 받고 공정위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업계는 내달 20일경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기업결합심사 결과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괸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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