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TI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부문별 브랜드 1천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매기는 평가 모델이다.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가 결합돼 점수가 산정되며 만점은 1천점이다.
조사에 따르면 1위는 삼성 래미안(BSTI 859.9점)이 차지했다. 지난해 1분기에 5위를 차지했던 현대건설 힐스테이트(826.8점)는 3단계 뛰어올라 2위에 랭크됐다.
이어 e편한세상(822.2점), 푸르지오(818.1점), 아이파크(783.2점), 자이(778.0점), 롯데캐슬(757.7점), 더샵(752.2점), SK VIEW(731.7점), 호반베르디움(700.9점)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해 10위권에 들었던 위브, 센트레빌은 BSTI가 하락세를 보이며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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