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뮤지컬 '마타하리'가 창작뮤지컬 사상 최단기간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3월 29일 개막 이후 8주 만에 이뤄낸 성과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국내는 물론 해외 공연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 3월 29일 성대하게 막을 올린 후, 4월 한 달 간 예매순위 1위를 지켰다.
5월에도 기업 임직원 및 고객 단체 관람은 물론 가정의 달을 맞이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마타하리'는 공연 전회차에 전석 기립 박수가 터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MK는 “뮤지컬 '마타하리'가 초연으로 10만명 관객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루어내고 개막 이후 여러 해외 공연관계자들의 문의가 있다”라며 “향후 라이선스 판매, 해외 공동제작 등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움직임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되어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마타하리 역의 옥주현, 김소향, 라두 대령 역의 류정한, 김준현, 신성록, 아르망 역의 엄기준, 송창의, 정택운(빅스, 레오)이 출연한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6월 12일까지 공연한다.
한편, EMK는 '마타하리'의 1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오는 27일 공연까지 VIP석과 R석 20%, S석과 A석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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