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증권가에는 이 회장이 사망했으며 삼성그룹의 발표가 오후 3시에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찌라시가 떠돌았다.
삼성 측과 증권가에서는 일부 작전 세력이 이 같은 유언비어를 퍼뜨렸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S 등 삼성그룹 지배구조 관련주는 장중 동반 급등했다. 삼성물산의 경우 장중 8% 이상 껑충 뛰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는 이 회장 사망설 배후에 주가조작 세력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