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드림관은 크게 견본주택(3개)과 특화평면 모형(4개)으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대표평면인 전용 16㎡(대학생), 26㎡(사회초년생), 36㎡(신혼부부)의 3가지 타입으로 냉장고, 침대 등 실생활 가전·가구는 물론 인테리어 소품도 함께 설치해 입주자의 주거공간 활용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도록 만들었다.
또한 분합문형(16㎡), 트윈형(26㎡), 공간분리형(26㎡), 공간특화형(36㎡) 등 4개 타입의 특화평면 모형은 입주희망자들의 새로운 요구와 수요에 맞게 다양하고 개성있는 공간설계를 보여준다.
강남구 자곡사거리에 위치한 행복드림관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관한다. 관람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운영 중인 ‘The Green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가능하며, 특히 단체관람(30명이상)을 신청할 경우 전문가이드의 안내가 가능하다.
한편 행복주택은 현재 전국 232곳에 12만3000호의 사업이 원활히 진행 중으로 올해 상반기 3천500호에 대한 입주자모집에 이어 하반기에 7000여호에 대한 입주자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모집물량을 대폭 확대해 매년 2만호 이상 입주자모집을 추진할 방침이다.
2차 입주자모집(서울마천3 148호, 고양삼송 832호, 화성동탄2 608호, 충주첨단산단 295호, 포천신읍 18호)의 청약접수는 오는 14∼18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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