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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작심삼일’ 다이어트 탈출 법?...여름휴가 날씬하게 즐겨보자!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다. 그러나 무작정 굶는 방법으로는 살을 빼려다가는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과연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개인마다 살이 찌는 부위나 체형이 다 다르고 현대인들의 경우 호르몬의 변화나 근육량의 감소로 살이 쉽게 찌고 잘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살이 찌는 이유와 부위도 다르기 때문에 전문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에게 알맞은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건강도 챙기면서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폭식이나 과로, 활동량 부족, 운동부족 등 비만의 원인이 다양하다. 따라서 요즘 많은 다이어트 전문점들은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체형과 체질에 따른 다양한 다이어트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요즘은 몸의 온도를 높게 하여 차갑게 굳어있는 몸을 풀어주는 방법들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몸 속 비만의 원인을 알고 체온을 기본으로 몸의 순환 관리, 균형 관리가 이루어진다. 체온을 올리게 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기초대사량이 올라가 신진대사가 기능도 좋아지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기 좋은 몸 상태가 되고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함께 가꿀 수 있기 때문이다.

 

예신다이어트 부산광복점 원장은 여름철에는 냉방시설이나 차가운 음식 때문에 체온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체형과 체질에 따른 맞춤관리와 고민하는 부위뿐만 아니라 전신관리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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