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4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2012년 1분기 이후 4년 만이다.
무선사업 매출은 가입자 증가 및 LTE 보급률 확대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한 1조8801억원을 기록했다.
유선사업 매출은 유선전화 매출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조2862억원이었다. 그러나 기가 인터넷의 영향으로 2분기 연속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미디어·콘텐츠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성장한 4709억원을 기록했으며, 금융사업 매출은 BC카드 매출이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8,576억원을 올렸다.
KT 영업이익 증대에는 그룹사 실적이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그룹사의 영업이익 기여분은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한 105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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