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뉴욕증시가 2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02포인트(0.13%) 오른 1만6982.59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0.57포인트(0.03%) 오른 1978.91을 기록했고, 나스닥은 4.65포인트(0.10%) 내린 4444.91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미국의 6월 주택판매지수가 102.7을 기록해 5월 103.8보다 하락했다고 발표하면서 장중 3대지수가 모두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경제성장 지표 발표와 FOMC 회의를 앞두고 하락폭을 만회하며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30일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발표된다. 시장 전망치는 2.9%를 예상하고 있으며, 8월 1일에는 7월 실업률과 신규 고용 건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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