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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주요공시] 웅진에너지·미래에셋증권·썬텍 外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6일 장 마감 이후 7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코스피]

▲대성산업(128820)은 발행주권의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공시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6일 답변 공시했다. 

▲미래에셋증권(037620)은 다음달 4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6일 공시했다.

▲웅진에너지(103130)는 주주배정 유상증가 일반공모 청약 결과, 청약률 790.64%를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동부건설(005960)은 경북 안동시 수상동 일원에서 진행되는 공동주택 신축 공사를 590억원에 수주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한국자산신탁이며, 계약금액은 작년 말 연결기준 매출액의 8.44%에 해당한다.

▲씨에스윈드(112610)는 종속회사인 씨에스윈드 캐나다(CS WIND CANADA)가 지멘스 캐나다(Siemens Canada Limited)와 135억3922만5421원 규모의 WIND TOWER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동양(001520)은 서울중앙지법이 서원일 외 4명이 제기한 증권관련 집단소송허가신청에 대해 “증권관련집단소송법의 요건을 불충족한다”며 불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6일 공시했다.

[코스닥]

▲리드(19721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990만원을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보통주 9만900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1만1000원이다.

▲조이시티(067000)는 최근 현저한 주가급락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6일 답변 공시했다.

▲썬텍(122800)은 지난달 23~30일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자사 보통주 35만8,400주를 총 15억2,482만520원에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
 
▲휴온스글로벌(084110)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난 8월 13일 지주회사로 전환됐다고 통보받았다고 6일 공시했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는 휴온스, 휴메딕스, 휴니즈 등 3곳이다.

▲엔에이치스팩8호(218410)는 코넥스시장 상장법인인 에이비온을 흡수합병 한다고 6일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1대 4.4774096이며 합병 기일은 내년 4월3일이다. 

▲세븐스타웍스(121800)는 운영자금 1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19년 10월 20일이다.

▲피앤씨테크(237750)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10억4762만6870원 규모의 금정전철변전소외 6개소 고장점표정장치 제조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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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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