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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NH투자증권, 희망퇴직에 154명 접수…최대 2억8000만원 지급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NH투자증권이 우리투자증권과의 통합 2년 만에 실시한 희망퇴직에서 모두 154명이 신청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NH투자증권은 근속연수 10년 이상 및 과장급 이상 15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간 희망퇴직 신청 접수를 받았다. 희망퇴직 대상자의 정확히 10%가 신청서를 제출한 셈이다. 희망퇴직자는 인재개발위원회의 내부 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31일 확정된다.

 

희망퇴직을 하게 되는 직원은 최대 28000만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퇴직금은 근속연수 20년차 부장급의 경우 9028000원을 기준금액으로 최대 24개월치, 15년차 차장의 경우 790만원을 기준으로 23개월치, 10년차 과장의 경우 7085000원을 기준으로 21개월치가 지급된다. 여기에 생활지원금과 전직지원금이 추가된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올해 4월 김 사장이 사내 게시판에 올린 인사제도 및 노조 통합 협상타결 관련이라는 제목의 담화문에서 명예퇴직을 언급해 ‘300명 희망퇴직 추진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김 사장은 담화문에서 주기적으로 명예퇴직과 같은 방법으로 인원을 줄이지 않으면 경쟁력이 회복되지 않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적었다.

 

희망퇴직설이 불거지자 김 사장은 과거에 그래왔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며 지난 2014년 희망퇴직 한 적 있어서 (이번에는)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 사안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6개월 뒤 NH투자증권은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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