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3.5℃
  • 맑음서울 -7.6℃
  • 맑음대전 -3.2℃
  • 흐림대구 1.3℃
  • 구름많음울산 3.0℃
  • 맑음광주 -0.2℃
  • 구름많음부산 6.6℃
  • 맑음고창 -1.6℃
  • 흐림제주 4.4℃
  • 구름많음강화 -8.5℃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2.0℃
  • 구름많음강진군 0.1℃
  • 구름많음경주시 1.9℃
  • 구름많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신임 김용균 중부지방국세청장 예방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7일 중부지방국세청 신임 김용균 청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방문에는 중부지방세무사회 이금주 회장을 비롯해 김승렬‧김명진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용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최근 중부지방세무사회의 현안에 대해 물으며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했었지만 선거가 무척 치열했다는데 늦었지만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인사말을 건낸 뒤 “세무사회가 국세청의 업무에 많은 협조를 해주시고 국세청의 입장을 납세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금주 회장은 청장 취임 축하 인사를 건낸 뒤, "국세청과 납세자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납세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도 가감없이 전달하는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금주 회장은 “최근 현안으로 지난 8월 24일 양지리조트에서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해 앞으로 중부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는데, 참석자들이 좋은 의견들을 많이 개진해 준 덕분에 내실있는 워크숍이었다. 다가오는 10월 26일, 27일 용평리조트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 가장 큰 행사인 추계 회원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건의 사항으로는 ▲긴 추석연휴로 인하여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과 원천세 신고 마감일이 10월 10일 하루밖에 없어 신고업무에 애로 사항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고기한을 연장해 줄 것과 힘께 ▲전자신고에 대한 세액공제 축소(안) 및 법인 100억원 이하 사업자에 대한 성실신고제도를 확대 등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세제개편(안)에  대하여 반대하는 세무사회의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의정부지역세무사회의 현안 문제로서 차후 인천지방국세청 신설 시 의정부 및 포천지역회는 중부지방국세청 관할로 잔류하기를 원한다고 의정부지역세무사회 회원을 대신해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김 청장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과 원천세 신고에 대해서는 국세청(본청)도 대책을 강구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중부지방국세청도 내부적으로 고민해 보고 있다. 기타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본청에 건의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중부지방국세청장 이하 직원 여러분께 우리 중부회원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는 차원으로 중부청에서 추진하는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이금주 회장은 청장실 방문에 앞서 안홍기 성실납세지원국장실을 방문해 안 국장을 비롯해 각 과장(한경호 개인납세1과장, 윤경필 개인납세2과장, 윤성호 법인납세과장)들과 상견례를 하며 세무사들의 관심사에 대한 세정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