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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작년 판매량 287만7321대..스포티지R 베스트 셀링카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총 누적 판매대수가 282만7321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판매량 중 내수 45만8000대, 해외 236만9321대로 내수는 5% 줄었고, 해외는 5.8%가 늘어나 전년대비 총 3.9%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R이 40만7587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뒤이어 프라이드 38만41대, K3 37만8072대, K5 32만7196대, 모닝 25만8311대, 쏘렌토R 23만1194대를 기록했다.

한편, 작년 12월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0.8% 늘어난 24만5240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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