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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 6억3천8백만弗 흑자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에 따르면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3.7% 감소한 42억5천만불, 수입은 8.7% 감소한 36억1천1백만불로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39.4% 증가한 6억3천8백만불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광주․전남지역 수출 감소 폭이 수입 감소 폭보다 적은데 따른 상대적인 무역수지 흑자증가로 보인다.

한편, 광주지역 자동차 수출은 지난달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하며 무역흑자를 견인하였으나, 2월은 전월대비 13.9% 감소한 5억3천5백만불에 그쳤다. 이는 미국 서부를 제외한 전 지역 기록적인 한파에 따른 미국 고용시장 위축으로 對미 자동차 수출 감소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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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