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7.6℃
  • 맑음강릉 14.6℃
  • 박무서울 11.4℃
  • 맑음대전 14.3℃
  • 맑음대구 11.3℃
  • 구름조금울산 10.1℃
  • 구름조금광주 13.8℃
  • 맑음부산 15.2℃
  • 구름조금고창 ℃
  • 맑음제주 18.9℃
  • 맑음강화 9.6℃
  • 흐림보은 11.1℃
  • 맑음금산 9.1℃
  • 구름많음강진군 10.3℃
  • 맑음경주시 8.1℃
  • 구름조금거제 16.0℃
기상청 제공

사회

유뱅크(UBANK) “대출 받을 때 전문가 상담으로 합리적인 상품 찾는 것이 중요”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최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렸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30일 11월 기준금리를 현행 연 1.25%에서 1.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저성장·저물가에 대응한 통화완화정책의 정도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금리인상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금리 인상은 2011년 6월 이후 6년 5개월 만이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은행의 대출연체율도 상승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시장금리 상승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에 따라 중소기업 등 취약차주 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서민들의 이자 부담 경감을 목표로 서민금융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일반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신용, 저소득 근로자의 생계, 창업, 주거, 의료 등을 지원하기 위해 햇살론,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 4대 정책서민금융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방안’을 통해 4대 정책서민금융 공급 여력을 올해 7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지만 실용성은 의문이다. 올해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심사가 더욱 강화된 후 2금융권과 카드사에서 진행하는 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주거래은행의 대출이 제약된다면 결국 서민들은 높은 금리의 상품을 받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심사 강화로 어려움을 겪다 보면 결국 서민들은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최저 금리의 상품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쉽게 받을 수 있는 높은 금리의 상품을 이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또, 자신에게 유리한 금융상품이 무엇인지 찾아보기 위해 시중은행의 금리 및 조건을 검색해 봐도 대부분 두리뭉실한 내용들이 많아 정확성도 떨어지고,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많다는 어려움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금융 상품을 선택할 때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인 대출 상품을 찾아 정확히 알고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실시간으로 내가 이용 할 수 있는 최저금리 대출 상품을 간편하게, 정확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금리비교 서비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 하나로 유뱅크(UBANK)를 들 수 있다. 유뱅크(UBANK)는 특정 금융사에 비중을 두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비교하여 최적의 상품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든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실시간으로 비교하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출 상품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뱅크는(UBANK) 금융 전문상담사들이 LTV나 DTI, DSR을 따져 소비자 개인별 조건에 맞는 상품을 일일이 찾아 주므로, 소비자는 개인에게 맞는 최저금리 은행과 상품 확인할 수 있어 금융상품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